AI 이미지 생성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— 프롬프트 설계와 작품 완성 가이드

1. “AI 크리에이티브 부문”이 요구하는 것
2026년부터 다수 공모전에 신설된 AI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AI 도구 사용 여부가 아니라 사용자의 기획력을 평가한다. 같은 도구를 써도 결과물 격차가 큰 이유는 프롬프트 설계·후보정·주제 해석 능력에서 갈리기 때문이다.
1-1. 평가 포인트
| 평가 항목 | 확인 사항 |
|---|---|
| 주제 해석력 | AI 결과물이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가 |
| 창작 과정 기록 | 프롬프트 반복·수정 과정을 문서화했는가 |
| 후처리 역량 | 포토샵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는가, 원본 그대로인가 |
| 윤리 준수 | AI 생성 표기, 저작권 침해 이미지 미포함 여부 |
2. 프롬프트 설계 단계별 전략
2-1. 구조화된 프롬프트 작성법
- 피사체(Subject) — 무엇을 그릴지 구체적으로 (예: “폐공장을 개조한 도서관”)
- 스타일(Style) — 화풍·작가 레퍼런스 (예: “수채화 일러스트, 파스텔톤”)
- 구도·조명(Composition/Lighting) — 카메라 앵글, 빛의 방향
- 디테일 강화 키워드 — 해상도, 질감 관련 지시어 추가
2-2. 예시 프롬프트 발전 과정
| 단계 | 프롬프트 | 결과 문제점 |
|---|---|---|
| 1차 | ”친환경 도시” | 너무 추상적, 진부한 결과 |
| 2차 | ”옥상 텃밭이 있는 아파트, 저녁노을” | 구체화됐지만 구도 단조 |
| 3차 | ”옥상 텃밭이 있는 아파트, 로우앵글, 저녁노을, 수채화 스타일, 인물 실루엣 포함” | 스토리와 구도가 살아남 |
포인트: 한 번에 완성하려 하지 말고 3~5회 반복 수정하며 변화 과정을 스크린샷으로 기록해 두면 심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.
2-3. 일관성 유지 팁 (연작·시리즈 제출 시)
- 동일한 스타일 키워드(화풍, 색감 지시어)를 모든 프롬프트에 고정
- 캐릭터 등장 시 시드값(seed) 고정 기능이 있는 도구를 활용해 얼굴·형태 통일
- 시리즈 전체를 한 화면에 배치했을 때 톤이 어울리는지 사전 점검
3. 후보정으로 완성도 높이기
3-1. AI 생성물의 흔한 결함과 보정법
| 결함 | 보정 방법 |
|---|---|
| 손·글자 왜곡 | 포토샵 인페인팅으로 부분 재생성 또는 직접 리터칭 |
| 색 번짐·노이즈 | 노이즈 감소 필터, 선명도 보정 |
| 구도 불균형 | 크롭·리사이즈로 여백 재조정 |
| 해상도 부족 | 업스케일 도구로 인쇄 규격(300dpi) 맞춤 |
3-2. 결과물에 스토리 입히기
- 작품 제목과 1~2문장의 작가노트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위원이 주제 해석 의도를 명확히 이해한다.
- 단일 이미지보다 before(1차 프롬프트) → after(최종본) 과정을 함께 제시하면 창작 노력이 부각된다.
4. 저작권·윤리 체크리스트
- 사용한 AI 도구명과 버전을 명시했는가?
- 실존 인물·브랜드 로고를 무단으로 재현하지 않았는가?
- 제출 규정에 명시된 “AI 생성물 표기” 문구를 빠짐없이 넣었는가?
- 특정 작가의 화풍을 그대로 모사해 저작권 분쟁 소지가 없는가?
- 학습 데이터 논란이 있는 도구 사용 시 공모전 규정에서 허용하는지 재확인했는가?
5. 제출 전 최종 점검
- 프롬프트 수정 과정 기록(스크린샷 5장 이상) 정리
- 최종 이미지 해상도·파일 형식(공모전 규정 확인) 점검
- AI 생성 표기 라벨 삽입 위치 확인
- 작가노트(200자 내외) 작성 — 왜 이 프롬프트와 스타일을 선택했는지 설명
AI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“누가 더 좋은 도구를 썼는가”가 아니라 “누가 더 명확한 의도로 도구를 다뤘는가”를 본다. 프롬프트 발전 과정과 후보정 노력을 기록해두는 것이 가장 확실한 차별화 전략이다.